안녕하세요, 징카입니다.
저는 주로 맥북에어를 활용합니다. 물론 데스크톱도 있습니다만,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니 맥북과의 연동성을 무시 못합니다. 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맥북으로 옮길 때 사용하는 에어드롭(Air Drop)은 너무나도 편합니다. 근처에 있기만 하면 바로 전송이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데스크톱의 성능 또한 무시하지 못합니다. 영상 편집같은 작업은 데스크탑을 못따라가니까요. 그래서 맥북을 사용하다가도 데스크탑을 왔다갔다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노트북 키보드와 데스크탑 키보드를 넘나드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 동영상을 보고 이거다 싶었다. 일단 동영상을 보겠다.
위 동영상은 맥북과 윈도우 태블릿을 한 개의 마우스와 키보드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해당 기능을 처음 보는 저로써는 매우 신박한 영상이었습니다. 해당 모델들은 로지텍(Logitech) 마우스, 키보드입니다.
마우스 : MX MASTER 3
키보드 : MX KEYS
필자는 해당 영상을 보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모두 바로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MX MASTER 3을 개봉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MX MASTER 3와 MX KEYS를 한번에 구입하였습니다. MX MASTER 3는 생각보다 빨리왔습니다. 4월 22일에 구입하여 23일에 수령하였습니다. 문제는 MX KEYS입니다. 4월 재고 수량이 모두 소진되어 5월부터 순차 발송된다고 하더군요. (공지보다는 조금 빨리 5월 8일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MX KEYS에 대해서는 추후에 후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다음과 같이 동글과 마우스가 들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박스 내에 들어있는 사진이 이 한장 밖에 남아있질 않네요. 그래도 형태는 볼 수 있으니 첨부하겠습니다. 동글이와 마우스가 배치해 있습니다. 마우스는 배터리 내장형이기 때문에 건전지는 따로 들어있지 않습니다.
마우스 뒷면을 보면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설명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USB 동글을 이용하거나 블루투스를 이용하면 된다는 설명입니다. 아래에 switch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나오네요. switch 기능은 굉장히 편리한 기능입니다. 하나의 마우스에 원하는 번호로 여러 대의 컴퓨터를 등록한 후 등록된 번호를 바꿔주기만 하면 바로 인식이 되는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나중에 flow 설명 시에 추가적으로 설명될 예정입니다.
MX MASTER 3는 다음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사실 인체공학적인 모습의 마우스를 처음 구매해 보았습니다. 일단 금액도 금액이지만 오히려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반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컸네요. 아무튼 제 눈에는 영롱하고 그립감도 좋습니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MX KEYS 홍보 카드가 들어있고 (누군가에게는 홍보 효과가 있겠지), 설명서와 충전용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동작하는 방식은 매우 간단하므로 설명서를 많이 참고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충전용 케이블 단자는 마우스 앞부분에 있습니다. 충전을 하는 모양이 꼭 유선 마우스 형태를 닮아 있어 충전을 하면서 사용하는대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케이블을 연결하면 녹색 LED가 반짝반짝거려 충전이 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USB 동글이나 Bluetooth를 이용하여 연결을 하면 MX MASTER 3를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Logitech 마우스를 100%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Logitech Options라는 소프트웨어를 추가로 설치하여야 합니다. Logitech options 설치 사이트 바로가기를 클릭하여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습니다. 자신의 맞는 운영체제에 맞춰 설치 파일을 다운 받습니다.
Windows 10용 설치 파일 다운로드 링크 (Windows 7, 8 호환)
macOS 10.5용 설치 파일 다운로드 링크 (10.4, 10.3 호환)
이번 글에서는 MX MATSER 3 개봉기와, MX MASTER 3 를 100% 활용하기 위한 Logitech Options 설치 링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Logitech Options 설치 및 자세한 기능 설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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